월드코인이 OpenAI의 소셜 플랫폼 개발 루머에 힘입어 이틀 만에 50% 급등했다. 고래 매집과 기술적 반등 신호가 겹치며 추가 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다.
단숨에 +50% 급등… 월드코인, OpenAI '홍채 협업설'에 2차 랠리 오나 / TokenPost.ai
월드코인, OpenAI 루머에 50% 급등…두 번째 급등 랠리 오나
월드코인(WLD)이 OpenAI와의 협업 가능성이 제기되며 단기간 50% 이상 급등했다. 대체불가능한 생체인증 기술이 주목을 받으면서, WLD는 시장 내 최대 화제 종목으로 부상했다.
이번 급등은 최근 불거진 ‘OpenAI의 소셜 플랫폼 개발 루머’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다. 외신에 따르면, OpenAI는 실제 인물임을 인증하는 ‘프루프 오브 퍼슨후드(Proof of Personhood)’ 기능을 갖춘 새로운 소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월드코인의 ‘홍채 스캔’ 기술을 채택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애플의 페이스ID 등과 함께 월드코인의 기술이 후보군으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WLD는 해당 보도 이후 이틀 만에 50% 가까이 상승했고, 특히 하루 사이 약 260만 개의 토큰(약 20억 3,000만 원어치)을 매집한 '소형 고래(1~1,000만 WLD 보유 지갑)'가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사 산티멘트는 이들이 단기 매수세의 핵심이라며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밝혔다.
한편, 이번 상승은 단기 루머에 따른 반응만은 아니라는 분석도 나왔다. 대형 고래(1,000만~1억 WLD 보유 지갑)는 이미 1월 15일부터 누적으로 3,000만 개 이상의 WLD를 사모으며 전략적으로 움직여 왔다. 이들은 현재 약 17억 개의 WLD를 보유 중이며, 이는 최근 상승에 ‘불쏘시개’가 아닌 기초 체력이 이미 있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