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9억 달러 과징금 전력… JP모건, 비트코인 가격 조작 의혹 재점화

9억 달러 과징금 전력… JP모건, 비트코인 가격 조작 의혹 재점화

존 디튼 변호사가 JP모건과 제이미 다이먼 CEO를 겨냥해 비트코인 가격을 의도적으로 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과거 금속 시장 조작으로 9억 달러 벌금을 부과받은 JP모건의 전력도 재조명되고 있다.

 9억 달러 과징금 전력… JP모건, '비트코인 가격 조작' 의혹 재점화 / TokenPost.ai

9억 달러 과징금 전력… JP모건, '비트코인 가격 조작' 의혹 재점화 / TokenPost.ai

‘비트코인 억제세력 있다’…변호사 존 디튼, JPMorgan 겨냥

미국 내 친 암호화폐 인사로 잘 알려진 존 디튼 변호사가 JP모건과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를 지목하며, 이들이 비트코인(BTC) 가격을 의도적으로 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디튼은 금·은 시장에서 과거 사용했던 방식처럼 ‘페이퍼 마켓(종이지수 시장)’을 통해 현물 가격을 왜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디튼의 주장은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CEO의 발언 이후 나왔다. 노보그라츠는 최근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이렇게 움직이면 안 된다. 뭔가 잘못되고 있다”고 말해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 디튼은 이러한 흐름이 단순한 시장이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문제라고 본다. 그는 “지금은 단기 조정이 아니라 ‘비트코인의 금융화’가 실시간으로 벌어지고 있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은 선물시장의 그림자, 비트코인에도 드리워져”

디튼은 특히 금과 은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찍는 동안, 같은 매크로(거시경제) 환경을 공유하는 비트코인은 오히려 주춤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금은 사상 최고가인데, 비트코인은 멈춰 있다. 과거 은 시장에서 본 수법이 반복되고 있다”며 “선물 시장에서 과도한 공매도가 물리적 수요를 억누를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