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13억 달러 청산·14개월 최저… 비트코인, 2만5000달러 붕괴 시나리오까지

13억 달러 청산·14개월 최저… 비트코인, 2만5000달러 붕괴 시나리오까지

비트코인이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13억 달러 이상의 포지션이 청산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리스크까지 겹치며 2만5000달러 하락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다.

 13억 달러 청산·14개월 최저… 비트코인, '2만5000달러' 붕괴 시나리오까지 / TokenPost.ai

13억 달러 청산·14개월 최저… 비트코인, '2만5000달러' 붕괴 시나리오까지 / TokenPost.ai

비트코인, 14개월 만에 최저치…6만 달러 붕괴 우려 확산

비트코인(BTC)이 최근 몇 주간 급락세를 이어가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부 분석가들은 단기적으로 주요 지지선인 6만 달러가 무너질 수 있고, 경우에 따라 2만 5,000달러(약 3,662만 원)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경고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약 6만 9,300달러(약 1억 1,626만 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만 해도 21% 가까운 하락 폭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4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7만 달러 아래로 내려앉은 수치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상승세가 재개될 조짐은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기술적 지표 기반 하락 경고

암호화폐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기술적 지표를 근거로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과거 2015년 이후 비트코인이 100주 단순이동평균(SMA)을 하방 이탈했을 때, 이후 200주 SMA까지 하락한 전례가 있었다”며 이번에도 유사한 움직임이 전개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의 예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대 5만 7,600달러(약 8,437만 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

또한, 비트코인 트레이더 ‘Hardy’는 비트코인이 앞으로 몇 달 내 3만 달러(약 4,395만 원)선까지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처럼 비관적인 전망이 연달아 등장하면서 시장에는 공포심리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