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22.5% 추락…비트코인, 캠페인 매도 여파에 5만 4,600달러까지 무너질까

−22.5% 추락…비트코인, 캠페인 매도 여파에 5만 4,600달러까지 무너질까

비트코인이 한 주간 22.5% 하락하며 기관 중심 '캠페인 매도' 경고가 나왔다. 온체인 분석가들은 5만 4,600달러 근처에서 바닥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22.5% 추락…비트코인, '캠페인 매도' 여파에 5만 4,600달러까지 무너질까 / TokenPost.ai

−22.5% 추락…비트코인, '캠페인 매도' 여파에 5만 4,600달러까지 무너질까 / TokenPost.ai

비트코인, ‘캠페인 매도’ 경고에 따라 6만 4,000달러 붕괴 가능성

비트코인이 최근 한 주간 22.5% 넘게 하락하며 6만 9,000달러(약 1억 853만 원)까지 떨어졌다. 이로 인해 지난 15개월간의 상승분이 모두 지워진 가운데, 일부 전문가들은 하락세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보고 있다.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현재 비트코인이 ‘캠페인 매도’로 압박받고 있다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했다.

브란트는 최근 X(구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의 일봉 차트가 계속해서 저점을 낮추고 있다”며 “이는 일시적 급락이 아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분배 판매 양상, 즉 기관 중심의 ‘캠페인 매도’ 정황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캠페인 매도’란 대형 투자자나 기관이 장기간 분산 매도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채굴자와 ETF의 매도세...바닥은 5만 5,000달러 근처?

브란트뿐 아니라 온체인 데이터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올해 1월 이후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꾸준히 보유 물량을 시장에 내다팔며 ‘순포지션’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이는 채굴자들이 빠르게 현금화를 시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 내 현물 비트코인 ETF 역시 보유 비트코인을 줄이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ETF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129만 개에서 127만 개로 감소했다. 이는 약 2만 BTC에 해당하는 물량이 시장에 유입됐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