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이 대규모 토큰 언락과 메인넷 전송 증가로 인해 유통량 압박을 받으면서 0.141달러까지 하락했다. 연초 대비 90% 이상 하락한 가운데, 크라켄 상장 가능성과 생태계 확장 움직임이 회복의 촉매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파이코인, 메인넷 확장과 대규모 토큰 언락 속 0.141달러로 급락…크라켄 상장이 반등 열쇠 될까 / 셔터스톡
파이코인(Pi)이 대규모 토큰 언락과 메인넷 확장으로 인한 유통량 증가 속에 가격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 현재 약 0.141 달러(약 141원) 수준에서 거래 중이며, 최고점 대비 90% 이상 하락한 상태다. 하지만 크라켄 상장 및 생태계 확장 진전이 반등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가격 하락과 시장 압력
현재 파이코인은 연초 대비 약 90% 가치가 감소하며 역사적 최저점 수준 가까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향후 7일 동안 약 8,200만 개의 파이코인이 추가적으로 잠금 해제될 예정이며,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1,100만 달러(약 146억 원) 규모다. 이와 더불어 2월 말까지는 약 2억 600만 개의 파이코인이 더 유통시장에 풀릴 예정이다.
2026년 전체로는 약 12억 개의 파이코인이 순차적으로 언락될 예정으로, 장기적인 공급 압력은 불가피하다. 또한 지난 월요일에만 약 3,306만 개가 메인넷으로 전송되며 유통 가능 토큰이 급증했고, 2월 들어서만 누적 전송량은 약 3억 개에 달한다.
기술적으로는 파이코인이 현재 50일선과 200일선 지수이동평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어 하락 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단기적인 저항선은 0.152 달러(약 152원)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