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240억달러 분기수익 제인스트리트… ‘UST 붕괴 직전 내부정보 매매’ 소송 재점화

240억달러 분기수익 제인스트리트… ‘UST 붕괴 직전 내부정보 매매’ 소송 재점화

테라폼랩스 파산 관리인이 제인스트리트가 UST 디페깅 몇 시간 전 ‘중요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포지션을 정리하고 부당이익을 챙겼다며 두 번째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제인스트리트는 근거 없는 절박한 주장이라고 반박했으며, 관리인은 별도로 점프트레이딩에 40억달러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40억달러 분기수익 제인스트리트… ‘UST 붕괴 직전 내부정보 매매’ 소송 재점화 / TokenPost.ai

240억달러 분기수익 제인스트리트… ‘UST 붕괴 직전 내부정보 매매’ 소송 재점화 / TokenPost.ai

테라폼랩스(Terraform Labs) 파산 절차를 관리하는 관리인이 글로벌 고빈도 트레이딩 업체 제인스트리트(Jane Street)가 테라(UST·루나) 붕괴 국면에서 ‘내부정보’로 부당이익을 챙겼다며 소송을 다시 제기했다. 관리인 측은 제인스트리트가 공개되지 않은 중대 정보를 활용해 “내부정보 없이는 불가능했을 거래”로 이익을 거뒀다고 주장했다.

관리인 “제인스트리트, ‘내부정보’로 불가능한 거래”…두 번째 소송

테라폼랩스 청산을 맡고 있는 토드 스나이더(Todd Snyder) 관리인은 2월 24일(현지시간) 제인스트리트와 공동창업자 로버트 그라니에리(Robert Granieri), 직원 마이클 황(Michael Huang)과 브라이스 프랫(Bryce Pratt)을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핵심은 2022년 5월 테라 생태계가 붕괴 직전으로 치닫던 시점에 제인스트리트가 ‘중요 미공개 정보(material nonpublic information)’를 바탕으로 포지션을 정리해 손실을 피하고 수익을 극대화했다는 의혹이다.

관리인 측은 상당 부분이 삭제 처리된 소장에서 제인스트리트가 “자신들만 접근할 수 있었던 내부정보에 기반해, 그렇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거래”로 이익을 올렸다고 적시했다. 구체적 수치와 거래 내역은 소장에서는 가려졌지만, 문제의 거래가 테라USD(UST)가 달러 페그(1달러 고정)를 이탈하기 불과 몇 시간 전 이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