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제로해시가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내셔널 트러스트 뱅크’ 인가를 신청하며 연방 규제 틀 내 사업 확장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인가 성사 시 스테이블코인 결제·커스터디를 은행·증권사·핀테크로 확대할 기반을 확보해 크립토 결제 인프라 판도에 영향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제로해시, OCC ‘내셔널 트러스트 뱅크’ 인가 신청…스테이블코인 결제·수탁 제도권 경쟁 가속 / TokenPost.ai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 제로해시(Zerohash)가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내셔널 트러스트 뱅크’ 인가를 신청했다. 스테이블코인 결제와 수탁(custody)을 전통 금융권(TradFi)에 제공해온 제로해시가 연방 규제 틀 안에서 사업을 확장하려는 행보로, 향후 크립토 ‘결제 레일’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
제로해시는 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OCC가 발급하는 라이선스를 받아 연방 규제를 받는 트러스트 은행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인가가 성사되면 제로해시는 현재 제공 중인 스테이블코인 관련 서비스와 커스터디(보관·관리) 기능을 은행, 증권사, 핀테크 고객군으로 넓히는 데 유리한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게 된다.
회사는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자산에 대한 연방 입법·규제 환경이 빠르게 성숙하고 있다”며 “OCC 내셔널 트러스트 뱅크 인가를 통해 연방 프레임워크 아래에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할 수 있고, ‘GENIUS 법’에 포함된 활동까지 포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로해시의 주요 파트너로는 모건스탠리,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스트라이프, 프랭클린 템플턴 등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