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9,200억 원 청산… 비트코인, 하루 만에 -6% 털썩

9,200억 원 청산… 비트코인, 하루 만에 -6% 털썩

기술주 조정 여파가 아시아 증시를 강타하며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6% 하락했다. 청산 규모는 9,200억 원으로 파생상품 시장 전반 흔들림이 나타났다.

 9,200억 원 청산… 비트코인, 하루 만에 -6% '털썩' / TokenPost.ai

9,200억 원 청산… 비트코인, 하루 만에 -6% '털썩' / TokenPost.ai

아시아 증시 흔들리자 비트코인도 6% 급락…하루 청산액 9,200억 원

비트코인이 목요일 6% 하락하며 7만 2,000달러선(약 1억 580만 원)까지 밀렸다. 미국발 기술주 조정 여파가 아시아 증시까지 확산되며, 암호화폐 시장 전반으로도 매도 압력이 퍼진 영향이다.

글로벌 투자심리가 흔들리며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연쇄 청산이 발생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동안 총 6억 2,796만 달러(약 9,210억 원) 규모의 거래 포지션이 강제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약 4억 9,710만 달러(약 7,297억 원)는 롱포지션(상승 베팅)에서, 1억 3,086만 달러(약 1,915억 원)는 숏포지션(하락 베팅)에서 발생했다.

비트코인이 청산 규모 2억 5,540만 달러(약 3,748억 원)로 가장 컸고, 이어 이더리움(ETH)이 1억 8,175만 달러(약 2,667억 원), 솔라나(SOL)가 7,084만 달러(약 1,039억 원)로 집계됐다. 이외에도 중소형 토큰 전반에 걸쳐 약 2,409만 달러(약 353억 원)가 강제 청산됐다.

美·아시아 주식시장 흔들…AI발 투자 불안 고조

아시아 증시 역시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MSCI 아시아태평양지수(일본 제외)는 1% 하락했고, 한국 코스피지수는 1.7% 떨어졌다. 대만 벤치마크는 0.7%, 중국 CSI300은 0.7%, 홍콩 항셍지수는 0.8%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는 보합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