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SEC 13F를 통해 리플(XRP) 현물 ETF에 1억 5,200만 달러(약 2,195억 원), 솔라나(SOL) 현물 ETF에 1억 800만 달러(약 1,561억 원) 익스포저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스테이블코인 이자 수익 논의와 맞물린 공개로, 기관 자금이 비트코인·이더리움 중심에서 알트코인으로 확장되는 신호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전했다.
1억 5,200만 달러(약 2,195억 원) 베팅… 골드만삭스, XRP·솔라나 현물 ETF에 '알트코인 쌍끌이' 시작했나 / TokenPost.ai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S)가 리플(XRP)에 1억 5,200만 달러(약 2,195억 원) 규모의 베팅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특히 최근 리플(XRP) 가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투자 공개라, 전통 금융권이 다시 알트코인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신호라는 평가가 국내외에서 동시에 나온다.
골드만삭스, 리플 현물 ETF에 1억 5,200만 달러 베팅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13F 보고서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최근 분기 보유자산 공시에서 리플(XRP)에 대한 익스포저를 처음으로 대규모 공개했다. 직접 코인을 매수한 것이 아니라, 리플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를 통해 간접 투자에 나선 방식이다.
해당 공시는 2월 10일(현지시간) 공개됐으며, 세부 내역을 보면 골드만삭스는 비트와이즈(Bitwise),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그레이스케일(Grayscale), 21셰어스(21Shares) 등이 발행한 리플 현물 ETF를 골고루 편입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비트와이즈 리플 ETF로, 약 190만 주를 보유 중이며 평가액은 3,980만 달러(약 575억 원)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