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분석업체 알프랙털은 비트코인 ‘장기 실현 시가총액 임펄스’가 3년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되며 장기 자본 유입 약화 신호가 켜졌다고 전했다.
현물 ETF와 기관 매수에도 수요 공백이 남아 있고, 글로벌 불확실성 지수까지 사상 최고를 경신해 중장기 약세장 경고가 커졌다고 밝혔다.
3년 만에 ‘마이너스’… 비트코인 장기 자본유입 꺾였나, 6만 6,000달러(약 9억 5,229만 원) 지지 ‘시험대’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네트워크의 장기 자본 유입을 추적하는 핵심 온체인 지표가 3년 만에 다시 ‘붉은불’을 켰다. 과거 사이클에서 이 신호가 꺼질 때마다 굵직한 조정장과 장기 약세장이 뒤따랐던 만큼, 비트코인의 중장기 흐름이 변곡점에 들어섰다는 경고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가격은 금요일 6만 6,000달러(약 9억 5,229만 원) 위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갔지만, 한 달 동안 약 30%나 밀리며 투자 심리는 크게 위축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온체인 분석업체 알프랙털(Alphractal)은 비트코인의 ‘장기 실현 시가총액 임펄스(Realized Cap Impulse·Long-Term)’가 3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이 지표는 과거 사이클에서도 음전환될 때마다 장기 자본 유입이 약화되거나 꺾이는 국면과 맞물렸고, 이후 상당 기간 가격 조정 혹은 본격적인 약세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베어마켓(약세장) 경고등’으로 불린다.
비트코인 ‘실현 시가총액 임펄스’가 의미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