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하루 2억1,000만달러 청산·4주간 37억4,000만달러 유출…비트코인, 7만달러 앞 ‘극단적 베어장’

하루 2억1,000만달러 청산·4주간 37억4,000만달러 유출…비트코인, 7만달러 앞 ‘극단적 베어장’

비트코인이 6만6,000~7만1,000달러 박스권에 갇힌 사이 파생상품 시장에서 하루 2억1,000만달러 규모 강제 청산이 발생하고, 최근 4주간 암호화폐 펀드에서 37억4,000만달러가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6만6,000달러 지지와 7만1,000달러 상단 사이에 유동성이 몰린 가운데 극단적 베어 심리 속 상·하방 모두 급격한 변동성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하루 2억1,000만달러 청산·4주간 37억4,000만달러 유출…비트코인, 7만달러 앞 ‘극단적 베어장’ / TokenPost.ai

하루 2억1,000만달러 청산·4주간 37억4,000만달러 유출…비트코인, 7만달러 앞 ‘극단적 베어장’ / TokenPost.ai

비트코인 7만달러 앞두고 숨 고르기…하루 2억달러 청산 ‘극단적 베어장’

비트코인(BTC) 가격이 7만달러(약 10억 1,458만 원)를 다시 눈앞에 두고도 박스권에 갇히면서, 파생상품 시장에선 하루 2억달러(약 2억 8,988만 원)가 넘는 청산이 발생하고 있다. 가격 변동성은 줄었지만 레버리지 포지션이 쌓인 탓에 ‘조용한 피바다’가 연일 이어지는 모습이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소폭 개선됐지만 비트코인 시장 심리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20일(현지시간)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BTC/달러는 6만5,620달러 부근까지 밀렸다가 다시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최근 2주 동안 약 6만6,000달러가 지지선, 7만1,000달러가 저항선으로 작동하며 점점 더 촘촘한 박스권이 형성되고 있다.

“강한 반등 없다…더 낮은 가격 테스트할 것”

암호화폐 트레이더이자 분석가 미카엘 반 데 포페는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4시간 봉 차트를 분석하며 “지금 흐름은 시장이 더 낮은 구간에서 비트코인의 지지력을 시험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강한 반등이 나오지 않고, 고점이 계속 낮아지는 ‘하락형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