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3820만 달러 매도… 비탈릭, ‘목표 1만6384ETH’ 넘겨 1만8684ETH 처분했다

3820만 달러 매도… 비탈릭, ‘목표 1만6384ETH’ 넘겨 1만8684ETH 처분했다

비탈릭 부테린이 공개 매도 목표치 1만6384ETH를 넘겨 온체인 기준 누적 1만8684ETH를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최근 5주간 현물 ETF에서 56만3600ETH(11억3000만 달러) 순유출이 겹치며 이더리움 수급 불안이 커졌다고 전했다.

 3820만 달러 매도… 비탈릭, ‘목표 1만6384ETH’ 넘겨 1만8684ETH 처분했다 / TokenPost.ai

3820만 달러 매도… 비탈릭, ‘목표 1만6384ETH’ 넘겨 1만8684ETH 처분했다 / TokenPost.ai

이더리움(ETH)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공개적으로 밝힌 매도 목표치였던 1만6384ETH를 넘어, 온체인 기준 누적 1만8000ETH 이상을 처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도 금액은 약 3800만달러(약 541억7000만원)로 추산되며, 최근 24시간 동안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매도 목표 1만6384ETH 넘어…누적 1만8684ETH

블록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Lookonchain)은 26일(현지시간) 부테린과 연관된 지갑들이 1월 말 그가 언급했던 1만6384ETH 기준을 초과했다고 전했다. 부테린은 2026년 1월 31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프라이버시 도구, 보안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 등의 재원 마련을 위해 1만6384ETH를 인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더리움 재단의 ‘온건한 긴축(mild austerity)’ 국면을 언급하며, 재단의 장기 지속가능성을 위해 일부 이니셔티브는 자신이 직접 재원을 맡는 형태로 진행하겠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이 같은 발언이 재단 차원의 비용 구조 조정 및 자금 배분 재정렬과 맞물려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

매도는 2월 초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룩온체인에 따르면 부테린은 2월 5일 전후 3일 동안 평균 2228달러에 2961ETH를 매도해 660만달러(약 94억1000만원)를 확보했다. 다음 날인 2월 6일 기준 누적 매도는 6183ETH, 1320만달러(약 188억1000만원)로 늘었고, 이후 하순으로 갈수록 속도가 더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