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16분→최대 16초 ‘파이널리티’… 부테린, 이더리움 4년 내 ‘양자내성’ 로드맵 꺼냈다

16분→최대 16초 ‘파이널리티’… 부테린, 이더리움 4년 내 ‘양자내성’ 로드맵 꺼냈다

비탈릭 부테린이 4년 안에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양자내성’ 구조로 전환하고 거래 파이널리티를 약 16분에서 6~16초로 줄이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슬롯 타임과 노드 통신 업그레이드, 포스트 퀀텀 해시 기반 서명 전환을 축으로 하되 ‘상당히 침습적 변화’가 수반된다고 밝혔다.

 16분→최대 16초 ‘파이널리티’… 부테린, 이더리움 4년 내 ‘양자내성’ 로드맵 꺼냈다 / TokenPost.ai

16분→최대 16초 ‘파이널리티’… 부테린, 이더리움 4년 내 ‘양자내성’ 로드맵 꺼냈다 / TokenPost.ai

이더리움, 4년 내 ‘양자내성’까지…부테린 “확정성 16분→최대 16초 목표”

이더리움(ETH) 공동 창업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이 향후 4년 안에 네트워크를 더 빠르고 ‘양자내성(quantum-resistant)’을 갖춘 형태로 바꾸겠다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거래가 되돌릴 수 없는 단계로 확정되는 ‘파이널리티(finality)’ 시간을 현재 약 16분에서 6~16초로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부테린은 26일(현지시간) 이더리움 재단 프로토콜 팀이 새로 공개한 로드맵을 바탕으로 추가 설명을 내놓으며, 블록 생성 주기인 ‘슬롯 타임(slot times)’ 개선과 노드 간 통신 방식 업그레이드를 제안했다. 이는 블록 생산 속도와 거래 확인 속도를 함께 끌어올려, 체감 성능을 크게 높이겠다는 구상으로 읽힌다.

특히 주목되는 대목은 파이널리티 구조 개편이다. 부테린은 현재의 복잡한 확인 시스템을 더 단순한 방식으로 대체해, 파이널리티 시간을 6~16초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장래의 양자컴퓨터 공격 가능성까지 고려해 ‘양자내성’ 설계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