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ETF에 하루 3,086만달러가 순유입되며 기관의 ETF 경유 매집 가능성이 재부상했다고 전했다.
최근 3주간 약 390만 SOL이 거래소로 이동해 매도 압력 신호도 함께 나타나며, SOL은 88달러 저항 돌파 여부가 분기점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솔라나 ETF 자금 유입 재개…거래소로 몰리는 SOL, 88달러 돌파 분기점 / TokenPost.ai
솔라나(SOL) 상장지수펀드(ETF)로 자금이 다시 유입되면서 기관의 ‘조용한 매집’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다만 거래소로 이동하는 SOL 물량도 늘어나 온체인에서는 경계 신호가 함께 감지된다.
2월 25일(현지시간) 솔라나 ETF는 순유입 3086만달러(약 446억원)를 기록했다. 2개월 반 넘게 이어진 기간 중 하루 기준으로 가장 큰 폭의 유입이다. 최근 들어 기관투자자들이 현물 직접 매수보다 ‘규제된 투자 수단’인 ETF를 통해 SOL 익스포저를 늘리는 흐름이 재확인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ETF 자금 유입만으로 시장 방향을 단정하긴 어렵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최근 3주 동안 약 390만 SOL(29800만달러 이상, 약 4309억원)이 거래소로 이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통상 지갑에서 거래소로의 전송은 매도 준비 성격을 띠는 경우가 많아, 일부 보유자들이 가격 반등 국면에서 물량을 줄이며 유동성에 공급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ETF 순유입과 거래소 유입이 엇갈리는 모습은 현재 솔라나(SOL) 시장이 ‘균형 구간’에 있음을 보여준다. 기관은 구조화 상품을 통해 포지션을 쌓는 반면, 기존 보유자들은 강세 신호가 나올 때마다 일부를 분산하는 전형적인 줄다리기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