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변수와 트럼프 발언 여파로 비트코인이 급락·반등을 반복하며 방향성 부재 국면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6만5636달러~7만685달러를 ‘노 트레이드 존’으로 지목하며 상단 돌파 또는 하단 이탈이 다음 흐름을 결정할 분기점이라고 밝혔다.
중동 긴장 속 비트코인 ‘방향성 부재’…핵심 가격대 돌파 임박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중동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 큰 변동성을 보이며 ‘방향성 부재’ 국면에 들어섰다. 시장에서는 현재 가격대를 두고 관망이 필요하다는 분석과 함께, 급락 가능성을 경고하는 전망도 엇갈린다.
“지금은 관망 구간”…핵심 가격대 형성
비트코인은 지난 주말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이란 에너지 시설을 “초토화하겠다”고 경고하면서 6만8000달러 아래로 급락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양측 간 ‘건설적 대화’를 언급하며 긴장 완화를 시사하자 시장은 반등했고, 비트코인은 한때 7만1000달러를 회복했다.
그러나 이란이 이를 부인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고, 현재는 약 7만600달러 수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6만5636달러~7만685달러 구간을 ‘노 트레이드 존’으로 규정했다. 이 구간에서 약 170만 BTC가 거래되며 매수·매도 세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상단 돌파 또는 하단 이탈이 나타나야 다음 ‘큰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봤다.
“지금은 기다림의 게임”이라는 것이 그의 결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