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알트코인 시즌 대신 ‘구조적 붕괴’…과잉 토큰이 유동성 말랐다

알트코인 시즌 대신 ‘구조적 붕괴’…과잉 토큰이 유동성 말랐다

온체인 분석가 다크포스트는 알트코인 시장이 단순 조정이 아니라 과잉 공급과 유동성 희석에 따른 ‘구조적 붕괴’ 국면이라고 진단했다고 전했다.

상위 10개 제외 알트코인 시총은 고점 대비 64% 급락했고, 수천만 개 토큰 속에서 생존할 자산 선별이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알트코인 시즌 대신 ‘구조적 붕괴’…과잉 토큰이 유동성 말랐다 / TokenPost.ai

알트코인 시즌 대신 ‘구조적 붕괴’…과잉 토큰이 유동성 말랐다 / TokenPost.ai

암호화폐 시장에서 기대했던 ‘알트코인 시즌’은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가격 하락과 유동성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장 구조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온체인 분석가 다크포스트(Darkfost)는 현재 알트코인 시장을 단순한 조정이 아닌 ‘구조적 붕괴’로 진단했다. 전체 알트코인 중 40% 이상이 사상 최저가에 도달했거나 근접한 상태로, 이전 약세장 당시 최고치였던 약 38%를 이미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이번 사이클은 오히려 과거보다 더 많은 자산이 바닥권에 몰려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은 흐름은 단순한 시장 부진을 넘어선다. 지정학적 긴장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됐고, 그 부담이 알트코인에 집중되고 있다. 알트코인은 구조적으로 ‘가장 먼저 하락하고 가장 늦게 회복하는’ 자산인데, 이번 사이클에서는 상당수가 회복 자체에 실패한 모습이다.

알트코인 급락, 거시 변수보다 ‘47백만 개 토큰’이 문제

다크포스트는 시장이 놓치고 있는 핵심으로 ‘과잉 공급’을 지목했다. 현재 시장에는 약 4,700만 개 이상의 암호화폐가 존재하며, 이 중 상당수가 솔라나(SOL), 베이스(Base), BNB 체인 등에 집중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