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에 6만8,000달러 회복…반등 지속될까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에 6만8,000달러 회복…반등 지속될까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 하루 1억1,763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6만8,000달러선을 회복했다.

시장에서는 반등이 단기 흐름에 그칠지, 온체인 축적과 거시 변수 완화로 추세 전환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에 6만8,000달러 회복…반등 지속될까 / TokenPost.ai

비트코인, ETF 자금 유입에 6만8,000달러 회복…반등 지속될까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현물 ETF 자금 유입에 힘입어 6만8,000달러선을 회복했다. 거시 변수에 흔들리던 시장에 반등 신호가 켜졌지만, 상승세 지속 여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에는 4월 첫 거래일인 화요일 하루 동안 1억1,763만 달러(약 1,771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최근 몇 주간 금리 상승과 중동 긴장, 유가 급등에 압박받던 비트코인은 이 흐름을 계기로 반등하며 다시 6만8,000달러 위로 올라섰다. 시장은 이번 흐름이 단기 반등에 그칠지, 추세적인 상승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여전히 ‘축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투자자들이 가격 변동성 속에서도 비트코인(BTC)을 꾸준히 매집하고 있다는 의미다.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이 종결 국면에 접어들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도 일부 회복됐다. 다만 이날 예정된 대국민 연설에서 보다 구체적인 정책 방향이 제시될지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월 내내 비트코인은 약 6만7,000달러를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했다. 한때 7만6,000달러까지 상승했으나, 다시 6만5,000달러선까지 밀리는 등 지정학적 변수와 금리 기대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최근 거래량은 22% 증가한 440억 달러로 확대됐고, 과열 신호였던 펀딩비도 안정되면서 추가 상승 여력은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