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스트레티지, 약세장에도 비트코인 8만9599개 추가 매수…‘공격적 매집’ 이어가

스트레티지, 약세장에도 비트코인 8만9599개 추가 매수…‘공격적 매집’ 이어가

스트레티지가 2026년 1분기 비트코인 8만9599개를 추가 매수해 총 보유량을 76만2099개로 늘렸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고점 구간에서도 매수가 집중된 점을 들어 향후 비트코인 수급과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트레티지, 약세장에도 비트코인 8만9599개 추가 매수…‘공격적 매집’ 이어가 / TokenPost.ai

스트레티지, 약세장에도 비트코인 8만9599개 추가 매수…‘공격적 매집’ 이어가 / TokenPost.ai

스트레티지(Strategy)가 2026년 1분기에 비트코인(BTC) 8만9599개를 추가 매수하며 또 한 번 시장의 시선을 끌었다. 비트코인 약세와 투자심리 위축 속에서도 대규모 매집을 이어간 만큼, 시장이 이 흐름의 의미를 아직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스트레티지는 2026년 1분기 동안 총 8만9599개의 비트코인을 사들여 보유량을 76만2099개까지 늘렸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큰 규모다. 가장 큰 매집은 2024년 4분기였다. 비트코인이 하락 추세에 있던 시기에도 매수를 멈추지 않았다는 점이 핵심으로 꼽힌다.

크립토 전문가 애덤 리빙스턴은 스트레티지가 같은 매수 속도를 3년간 유지할 경우, 2029년 4월에는 보유량이 184만 비트코인에 이를 수 있다고 추산했다. 이는 현재 보유량의 약 2.4배에 해당한다. 그는 이 계산이 자본시장 여건 개선이나 스트레티지의 우선주인 ‘STRC’ 수요 확대를 전혀 반영하지 않은 보수적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매수 구간도 눈에 띈다. 리빙스턴이 공개한 차트에 따르면 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이 9만달러를 웃돌던 구간에서 34만983개를 매수했고, 5만달러 미만 구간에서는 16만1326개를 사들였다. 가격이 낮을 때보다 이미 비싸진 구간에서 더 공격적으로 사들였다는 뜻이다. 특히 9만달러~11만달러 구간에서만 29만7102개를 매수해 전체의 39.0%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