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트럼프 ‘이란 침공’ 언급에 전운…비트코인·유가 동반 긴장

트럼프 ‘이란 침공’ 언급에 전운…비트코인·유가 동반 긴장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 이후 ‘미국의 이란 침공’ 가능성이 예측시장 폴리마켓에서 63%까지 오르며 지정학 리스크가 부각됐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단기 반등 후 6만7500달러 부근에서 방향성 없이 움직였고, 브렌트유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 경계감이 이어진다고 밝혔다.

 트럼프 ‘이란 침공’ 언급에 전운…비트코인·유가 동반 긴장

미국의 이란 침공 가능성이 다시 급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한 소셜미디어 발언이 나오자 예측시장에서는 관련 확률이 63%까지 뛰었고, 비트코인(BTC)과 주식시장은 혼조 속 경계심을 드러냈다.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 따르면 21일 기준 미국이 올해 이란을 침공할 가능성은 6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3월 29일 기록한 68%보다는 낮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군사적 압박 발언이 이어지며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당시에는 미군 증파와 함께 미국이 이란의 주요 원유 선적 거점인 카르그섬을 점령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언급이 확률을 끌어올렸다.

거래 규모도 적지 않다. 폴리마켓에서 미국의 이란 침공 관련 베팅 거래량은 374만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시장이 이 사안을 단순한 외교 수사가 아닌 실제 지정학 리스크로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이다.

비트코인(BTC) 2.6% 반등 뒤 제자리…위험자산 전반에 불확실성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화요일 “향후 2~3주 안에 이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취지의 신호를 보내자 비트코인(BTC)은 약 2.6% 뛰었고, S&P500도 2.91% 상승했다. 그러나 일요일에는 입장을 뒤집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긴장감이 다시 높아졌다. 비트코인(BTC) 가격은 트레이딩뷰 기준 6만7500달러 안팎에서 움직이며 큰 방향성 없이 버티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