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는 드리프트 프로토콜 해킹 여파와 약세 흐름 속에 80달러 지지선 방어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88달러 저항이 막힌 가운데 신뢰 회복과 업그레이드 진전이 반등 조건으로 거론된다.
솔라나, 80달러 지지선 시험대…드리프트 해킹 여파에 신뢰 흔들 / TokenPost.ai
솔라나(SOL)가 단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보안 이슈와 약세 흐름에 발목이 잡히고 있다. 디파이(DeFi) 핵심 프로토콜 해킹 여파가 이어지며 시장 신뢰가 흔들리는 모습이다.
이번 사건은 4월 1일 단 12분 만에 발생했다. 드리프트 프로토콜에서 약 2억8500만 달러(약 4,290억 원)가 유출됐으며, 공격은 북한 연계 해커 조직이 6개월간 내부 신뢰 구조에 침투해 준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드리프트 측은 전체 TVL 5억5000만 달러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속형 논스 공격’, 가짜 오라클 자산, 멀티시그 승인 탈취를 통해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솔라나(SOL) ‘80달러’ 지지선 시험대현재 솔라나(SOL) 가격은 약 82달러 수준으로, 하루 3.5% 반등했지만 핵심 지지선 붕괴 이후 불안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50일 이동평균선인 88달러가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하며 가격은 좁은 박스권에 갇힌 상태다.
특히 4월 1일부터 4일 사이 하락 구간에서 거래량이 급증하며 매도세 우위가 확인됐다. 이는 단순 조정이 아닌 ‘분배(distribution)’ 국면으로 해석된다.
단기적으로는 80달러 방어 여부가 핵심이다. 이를 지켜내고 디파이 심리가 회복될 경우 88달러 돌파 후 95~100달러 구간까지 반등 시나리오가 열릴 수 있다. 여기에 초고속 확정성을 예고한 ‘알펜글로우(Alpenglow)’ 업그레이드도 긍정적 재료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