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트럼프 규제 기조에 크립토 시선 이동…비트코인·이더리움 ‘기술·보안’ 논쟁 재점화

트럼프 규제 기조에 크립토 시선 이동…비트코인·이더리움 ‘기술·보안’ 논쟁 재점화

트럼프 대통령이 규제·입법 이슈로 다시 무게를 옮기며 크립토 시장의 관심이 지정학 변수에서 규제로 이동하는 흐름이라고 전했다.

이더리움은 양자컴퓨팅 보안 논의와 기관 자금 이슈가, 솔라나는 해킹과 네트워크 불안이, USDC·체인링크는 컴플라이언스·언락 부담이 각각 부각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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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주말을 앞두고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규제’와 ‘입법’ 이슈에 관심을 돌리면서 시장의 시선도 지정학적 긴장보다 크립토 규제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비트코인(BTC)은 6만6000~7만달러 구간에서 버티고 있고, 이더리움(ETH)은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대형 자산을 중심으로 '기초 체력'과 실사용성을 가진 종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체인 활동, 보안 이슈, 거시 변수까지 겹치며 투자자들의 시선은 분산됐지만, 동시에 특정 코인으로 거래 관심이 몰리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산티먼트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는 이더리움, 솔라나(SOL), 비트코인(BTC), USD코인(USDC), 체인링크(LINK), 피핀(Pippin) 등이 주요 화제다.

이더리움, 보안 우려와 기관 자금 유입이 동시에 부각

이더리움(ETH)은 양자컴퓨팅이 기존 서명 체계를 위협할 수 있다는 논의가 불거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백서가 미래 기술이 이더리움의 보안 구조에 미칠 영향을 제기하면서 업그레이드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커졌다.

여기에 이더리움 재단의 대규모 스테이킹 움직임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흐름 관련 소식도 관심을 키우고 있다. 기관 접근성이 넓어질수록 이더리움(ETH)은 단순한 가격 자산이 아니라 네트워크 인프라로서의 존재감도 함께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