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ETF·ETP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1.40달러 부근에서 대칭삼각형 상단 돌파를 시험 중이라고 전했다.
200주 EMA 및 1.55달러 저항을 넘길 경우 1.95달러 목표 시나리오가 거론된다고 밝혔다.
XRP, ETF·ETP 자금 유입 재점화…1.40달러 대칭삼각형 돌파 여부 주목 / TokenPost.ai
XRP(XRP)가 24시간 기준 5.5%, 7일 기준 3% 상승하며 수요일 1.40달러(약 205만 원)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관 자금 유입이 다시 살아나고, 차트상 ‘대칭삼각형’ 돌파 신호가 겹치면서 추가 상승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XRP ETF·ETP로 돌아온 기관 수요
코인셰어스(CoinShares) 집계에 따르면 XRP 상장지수상품(ETP)은 2월 한 달간 1억 680만 달러(약 1,566억 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2월 27일로 끝난 주간 기준으로도 190만 달러(약 28억 원)가 추가 유입됐다. 2026년 들어 누적 순유입은 1억 5,300만 달러(약 2,243억 원)로 늘었고, 운용자산(AUM)은 24억 달러(약 3조 5,196억 원)까지 커졌다.
현물 XRP 상장지수펀드(ETF)도 자금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 기준으로 화요일 하루 753만 달러(약 110억 원)가 순유입되며 5거래일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누적 유입 규모는 12억 5,000만 달러(약 1조 8,331억 원)에 근접했고, AUM은 10억 달러(약 1조 4,665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가격이 2026년 들어 약 25% 하락했음에도 기관의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자이프 크립토(Xaif Crypto)는 X(구 트위터)에서 “2월 23~27일 거래주간 현물 XRP ETF는 955만 달러(약 140억 원) 순유입을 기록했다”며 “기관 수요가 둔화하지 않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대형 보유자(고래)의 매도 압력이 완화되고 큰손 잔고가 늘어나는 흐름이 관측된다는 점도 회복 기대를 키우는 재료로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