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비트코인 조정에도 매집 이어간 스트레티지…자금줄 변수에 속도 갈리나

비트코인 조정에도 매집 이어간 스트레티지…자금줄 변수에 속도 갈리나

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 가격 조정 국면에서도 대규모 매집을 이어가며 분기 기준 두 번째 규모 매수에 근접하고 있다.

다만 우선주 STRC 발행 여건이 약화되며 향후 매집 속도는 자금 조달 여부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비트코인 조정에도 매집 이어간 스트레티지…자금줄 변수에 속도 갈리나 / TokenPost.ai

비트코인 조정에도 매집 이어간 스트레티지…자금줄 변수에 속도 갈리나 / TokenPost.ai

스트레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BTC) 보유량을 또 한 번 크게 늘릴 기세다. 세계 최대 ‘기업 비트코인 보유사’인 스트레티지는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고점 대비 약세를 보이는 국면에서도 공격적인 매집을 이어가며, 올 분기 기준 ‘두 번째로 큰’ 분기 누적 매수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 1월 이후 8만9,618개 추가…총 76만1,068BTC 보유

스트레티지는 올해 1월 이후 비트코인 8만9,618BTC를 추가 매입해 총 보유량을 76만1,068BTC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분기에는 월요일 기준으로 추가 매입 공지가 나올 수 있는 시점이 아직 두 차례 남아 있어, 분기 마감 전 보유량이 더 늘어날 여지도 있다.

현재 속도대로라면 스트레티지의 이번 분기 순매수는 역대 두 번째 규모가 될 전망이다. 스트레티지가 분기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사들인 시기는 2024년 4분기로, 당시 19만4,180BTC를 추가 매입했다.

‘트럼프 재선 승리’ 직후 매수 몰렸다…비트코인 10만달러 돌파 구간

특히 2024년 11월에는 대형 매수가 집중됐다. 당시 스트레티지는 2만7,200BTC, 5만1,780BTC, 5만5,500BTC를 연달아 매입하며 자사 ‘역대 5대 매수’ 가운데 3건을 한 달에 몰아 넣었다. 비트코인 가격이 트럼프 대통령의 두 번째 대선 승리 이후 7만달러(약 1억 549만 원)에서 10만달러(약 1억 5,065만 원)까지 급등하던 구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