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비트코인 난이도·해시레이트 동반 약세…채굴자 이탈 신호 커지나

비트코인 난이도·해시레이트 동반 약세…채굴자 이탈 신호 커지나

비트코인 가격 부진 속에 채굴 난이도가 7.76% 하락하고 해시레이트도 1 ZH/s 아래로 내려오며 네트워크 핵심 지표가 동반 약세를 보인다고 전했다.

수익성 악화와 비용 부담으로 채굴자 이탈 조짐이 나타나면서 향후 시장 회복 속도와 네트워크 건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난이도·해시레이트 동반 약세…채굴자 이탈 신호 커지나 / TokenPost.ai

비트코인 난이도·해시레이트 동반 약세…채굴자 이탈 신호 커지나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가격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네트워크 핵심 지표인 채굴 난이도와 해시레이트까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난이도 하락과 채굴자 이탈 조짐은 네트워크 건강성에 대한 우려를 키우는 대목이다.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설계한 ‘난이도 조정’ 메커니즘을 통해 약 10분 간격의 블록 생성 속도를 유지한다. 약 2주(2,016블록)마다 자동으로 조정되며, 채굴자가 늘면 난이도는 상승하고 줄면 하락하는 구조다.

채굴 난이도, 연중 두 번째로 큰 폭 하락

최근 주말 새벽 진행된 난이도 조정에서 해당 수치는 7.76% 하락했다. 이는 최근 1년 사이 두 번째로 큰 폭의 감소다. 더욱 주목할 점은 최근 10번의 조정 중 7번이 ‘하락’이었다는 점이다. 상승한 3번 중 2번은 1% 미만에 그쳤고, 의미 있는 상승은 2월 19일 기록한 14.73% 증가가 유일하다.

현재 비트코인(BTC) 채굴 난이도는 약 133.79T 수준으로, 2025년 10월 기록한 155T 대비 13% 이상 낮다.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다음 조정은 4월 3일로 예상되며, 소폭 반등해 약 135T 수준까지 오를 가능성이 점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