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도는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23% 감소하고 스테이킹 점유율도 하락하자 수익 구조 재정비에 나섰다고 전했다.
리도 DAO는 프로토콜 수익으로 LDO를 매입해 유동성 풀에 공급하는 자동 바이백 메커니즘을 2026년 2분기 목표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리도, 매출 감소에 LDO 바이백 검토…토큰 가치 연동 나서나 / TokenPost.ai
리도(Lido)가 2025년 매출 감소를 겪으며 수익 구조 재정비에 나섰다. 이에 따라 거버넌스 토큰 LDO의 가치와 실적을 연결하기 위한 ‘토큰 바이백’ 카드가 본격 검토되고 있다.
스테이킹 수익 감소…점유율도 하락리도 재단이 공개한 실행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총매출은 4,050만 달러(약 611억 원)로 전년 5,240만 달러 대비 23% 감소했다. 핵심 수익원인 스테이킹 수수료 역시 4,850만 달러에서 3,740만 달러로 줄었다.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확장에 따른 실행 레이어 보상 감소와, 설계상 줄어드는 합의 레이어 보상이 동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스테이킹 보상도 약 10억3,000만 달러에서 8억4,670만 달러로 18% 감소했다.
시장 점유율도 하락했다. 리도의 스테이킹 ETH 비중은 2024년 28% 이상에서 2025년 12월 기준 24% 수준으로 떨어졌다. 총 예치 자산(TVL)은 963만 ETH에서 881만 ETH로 약 8.5% 감소했다.
보고서는 자금이 거래소 스테이킹, 기관 중심 저위험 상품, 자체 토큰으로 수익을 보조하는 ‘리퀴드 리스테이킹’ 플랫폼으로 이동한 점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LDO 바이백 추진…토크노믹스 개편 시동리도 DAO는 수익성과 토큰 가치 간 괴리를 줄이기 위해 자동화된 LDO 바이백 메커니즘 도입을 검토 중이다. 해당 기능은 2026년 2분기 도입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