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은 4월 1일 10억 XRP 에스크로 언락을 앞둔 가운데 1.30달러 대에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리플 프라임의 기능 확장과 미국 은행 승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리플(XRP), 4월 1일 에스크로 언락 앞두고 약세 지속 / TokenPost.ai
리플(XRP)이 4월 1일 10억 XRP 에스크로 언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가격은 1.30달러 선에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리플 프라임의 기능 확장과 미국 은행 승인 진전 등 긍정적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XRP 가격 1.32달러, 24시간 1.97% 하락세
3월 31일 오후 3시 10분(UTC) 기준 XRP는 1.31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18억 8,743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일 대비 2.36% 감소했다.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97% 하락했고, 주간 기준으로는 6.02% 내림세를 나타냈다.
특히 월간 하락률은 4.60%에 달하며, 60일 기준으로는 25.47%, 90일 기준으로는 29.25%의 큰 폭 하락을 기록했다. XRP는 3월 중 최고가 1.60달러에서 후퇴했으며, 2023년 고점 대비 60% 이상 하락한 상태다. 시가총액은 808억 7,017만 달러로 암호화폐 시장에서 5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은 3.51%다.
유통량은 613억 4,458만 XRP이며, 최대 공급량 1,000억 개 중 99.98%에 해당하는 999억 8,569만 개가 총 공급량으로 집계됐다. 시간별로는 0.56% 하락하며 단기 약세 압력이 지속되고 있다.
4월 1일 10억 XRP 에스크로 언락 예정
리플은 정례 일정에 따라 4월 1일 최대 10억 XRP를 에스크로에서 언락할 예정이다. 현재 가격 기준으로 약 13억 1,000만 달러 규모다. 그러나 과거 사례를 보면 언락된 물량의 대부분은 다시 에스크로에 재예치된다. 3월에도 7억 XRP가 재예치되면서 실질적인 시장 매도 압력은 제한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