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캐피털이 롭 시트론의 지도하에 아이렌의 260만 주 장기 투자를 지속하며, AI 인프라 제공업체로의 전환 전략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97억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했고, 옵션 시장에서도 강세 베팅이 포착되었다.
아이렌, AI 인프라 기업으로 전환하며 투자자 관심 집중
디스커버리 캐피털, 260만주 보유하며 장기 투자 지속
억만장자 롭 시트론(Rob Citrone)이 이끄는 디스커버리 캐피털 매니지먼트(Discovery Capital Management)는 2025년 말 기준 아이렌 주식 260만주를 보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헤지펀드는 2024년 4분기부터 포지션을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2025년 3분기와 4분기에 각각 18%, 23%씩 보유량을 줄였음에도 여전히 상당한 지분을 유지하고 있다.
디스커버리 캐피털의 지속적인 투자는 아이렌의 AI 인프라 제공업체로서의 장기적 가치를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관 투자의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화폐 채굴 기업에서 AI 컴퓨팅 인프라 기업으로 전환하는 아이렌의 전략이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후버댐 능가하는 3GW 전력, AI 시대 핵심 자산으로 부상
아이렌이 보유한 가장 강력한 경쟁 우위는 약 3,000메가와트(3GW)에 달하는 전력 용량이다. 이는 미국의 상징적 인프라인 후버댐의 발전 용량을 초과하는 규모로, 2026년 AI 시장에서 전력 가용성이 가장 중요한 제약 조건으로 부상한 상황에서 결정적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97억 달러 5년 계약, 안정적 수익 기반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