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비트코인 7만 달러 돌파…잇따르는 바닥 신호에 시장 주목

비트코인 7만 달러 돌파…잇따르는 바닥 신호에 시장 주목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돌파하며 주요 알트코인과 함께 상승했고, 시장에서는 저점 신호가 잇따른다는 해석이 나온다.

트럼프의 대이란 발언과 글로벌 위험자산 강세 속에 채굴기업·기관 매도와 장기 횡보 전망이 변수로 꼽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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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부활절 이후 한산한 거래 속에서도 7만 달러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바닥 신호’가 잇따른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하는 ‘화요일 시한’을 제시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도 동반 상승 흐름을 보였다. 미국 동부시간 기준 정오 무렵 나스닥은 0.45%, S&P500은 0.3% 상승했으며, 비트코인은 24시간 기준 약 4% 올라 주요 저항선을 넘어섰다.

이더리움(ETH), XRP, 솔라나(SOL) 등 주요 알트코인 역시 비슷한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 전반에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바닥 신호’ 잇따르는 비트코인 시장

최근 비트코인이 6만 달러까지 급락했던 2월 초, 일부 ‘역발상 투자자’들은 바닥 형성 가능성을 제기해왔다. 특히 전통 금융 매체 파이낸셜타임스가 비트코인 약세를 강조하자, 오히려 이를 반등 신호로 받아들이는 시각도 나타났다.

지난 주말에는 추가적인 ‘바닥 신호’가 포착됐다. 우선 프로캡파이낸셜(ProCap Financial)의 최고투자책임자(CIO)였던 제프 파크(Jeff Park)가 자리에서 물러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회사는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이끄는 비트코인 재무 전략 기업으로, 스트레티지(Strategy)의 성공 모델을 따라 만들어진 곳이다.

그러나 프로캡을 비롯해 데이비드 베일리의 나카모토(NAKA), 잭 말러스의 트웬티원캐피탈(XXI) 등 2025년 등장한 후발 주자들은 대부분 비트코인 대비 저조한 성과를 내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