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티지가 약 3억3,000만달러를 투입해 비트코인 4,871개를 추가 매수하며 보유량을 76만개 이상으로 늘렸다.
다만 평균 매입가를 밑도는 가격대가 이어지며 평가손실 상태가 지속돼 시장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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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BTC) 매수를 재개하며 보유량을 다시 늘렸다. 다만 평균 매입가 대비 여전히 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시선이 엇갈린다.
스트레티지는 지난주 약 3억3,000만달러(약 4,966억원)를 투입해 비트코인 4,871개를 추가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 평균 단가는 6만7,718달러로, 최근 가격 반등 구간에서 이뤄졌다.
비트코인 76만개 돌파…여전히 평가손실이로써 스트레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76만6,970개로 늘었다. 전체 매입 금액은 약 580억달러(약 87조2,900억원), 평균 매입가는 7만5,644달러 수준이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선까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총 보유 자산 가치는 약 533억달러(약 80조2,000억원)로 집계돼 여전히 ‘평가손실’ 상태다. 공격적인 매수 전략이 장기적으로는 유효할 수 있지만, 단기 수익성 측면에서는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주가 반등에도 연초 대비 하락스트레티지의 주식(Strategy, $MSTR)은 이번 매수 발표 이후 프리마켓에서 약 4% 상승했다. 그러나 연초 약 160달러 수준에서 현재 124.54달러까지 하락한 상태다.
비트코인 가격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기업 구조 특성상, 주가 역시 가상자산 시장 흐름에 크게 좌우되는 모습이다.
세일러 vs 쉬프, 다시 불붙은 ‘비트코인 논쟁’공동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대표적인 비트코인 비판론자 피터 쉬프(Peter Schiff)와 또다시 공개 설전을 벌였다. 양측은 비트코인의 최근 5년 수익률을 두고 금, 주식, 은과 비교하며 엇갈린 주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