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뷰스 / 스테이블코인 결제 확산, 기술보다 라이선스·계약·통합의 벽이 컸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확산, 기술보다 라이선스·계약·통합의 벽이 컸다

사이클롭스 알렉스 윌슨은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기술보다도 라이선스 확보, 벤더 계약, 온보딩·통합 등 인프라 협업 장벽 때문에 상용화가 더디다고 밝혔다.

사이클롭스는 쉬프트4를 고객이자 투자자로 끌어들이며 확장에 나섰고, 미국 MTL·유럽 MiCA 등 규제 선제 대응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확산, 기술보다 라이선스·계약·통합의 벽이 컸다 / TokenPost.ai

스테이블코인 결제 확산, 기술보다 라이선스·계약·통합의 벽이 컸다 / TokenPost.ai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이 ‘대중화’로 가는 길목에서 다시 한번 현실의 벽이 드러났다. 결제 인프라 기업들은 기술 자체보다도 라이선스, 계약, 온보딩, 통합 같은 실무 장벽 때문에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도입에 속도를 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기술보다 ‘인프라 협업’이 더 어렵다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플랫폼 사이클롭스(Cyclops) 공동창업자 겸 공동 CEO 알렉스 윌슨(Alex Wilson)은 최근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 구축이 “여러 인프라 플레이어와의 협업을 필요로 하는 고난도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단일 제품을 개발하는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벤더와 계약을 체결하고 파트너별 요구사항에 맞춘 커스텀 개발을 병행해야 하는 구조라는 것이다.

윌슨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려웠다. 여러 벤더, 여러 계약, 심지어 커스텀 개발까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기술 트렌드로는 빠르게 부상했지만, 실제 상용화 단계에서는 결제 생태계의 복잡한 이해관계와 기존 인프라의 관성이 더 큰 장애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