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 10분 결제 라이브러리 공개에도 0.21달러 횡보…공급 압력에 가격 제한

01-10 , 21:37 공유

파이코인이 2026년 첫 기술 업데이트인 '10분 결제 라이브러리'를 출시하며 실사용 확대를 노리고 있지만, 가격은 여전히 0.21달러 선에서 박스권을 이어가고 있다. 기술 진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토큰 언락으로 인한 공급 압력이 가격 반등을 제한하고 있으며, 향후 전망은 메인넷 거버넌스 투표와 바이낸스 상장 루머 등 단기 이벤트에 따라 변화할 수 있다.

 파이코인, '10분 결제 라이브러리' 공개에도 0.21달러 횡보…공급 압력에 가격 제한 / 셔터스톡

파이코인, '10분 결제 라이브러리' 공개에도 0.21달러 횡보…공급 압력에 가격 제한 / 셔터스톡

파이코인이 2026년 첫 기술 업데이트인 '10분 결제 라이브러리'를 출시했으나 여전히 0.21달러 선에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개발자 편의성을 강조한 이번 도구는 실사용 확대를 노린 전략적 행보로 평가되지만, 단기 시장 반응은 제한적이다.

0.21달러 초반 박스권 유지…시총 17.5억 달러 수준

1월 10일 기준, 파이코인(PI)은 0.209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시장의 변동성은 낮으며, 최근 주요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뚜렷한 반등 없이 박스권에 머물러 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17억 5,000만 달러, 일일 거래량은 약 530만 달러 수준이다.

2025년 2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2.98달러 대비 약 93% 하락했으나, 사상 최저치보다는 약 31% 높은 수준에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0.20~0.21달러의 좁은 범위에서 횡보가 지속되고 있으며, RSI 지수도 중립권에 머물고 있다.

하락 시 0.20달러가 무너지면 0.18~0.15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으며, 반대로 0.215~0.22달러 회복 시에는 0.27달러, 이후 강한 상승 모멘텀을 가정하면 0.36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이 제기된다.#p#分页标题#e#

‘10분 결제 라이브러리’로 실사용 확대 노린 파이네트워크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개발자가 10분 이내에 파이 결제를 앱에 통합할 수 있게 해주는 '결제 라이브러리'다. 기존 SDK와 백엔드 API를 통합하여 설정 복잡도를 낮추었으며, 자바스크립트, 리액트, Next.js, Ruby on Rails 등을 지원한다. 깃허브를 통해 간편결제 버튼 등 예제 코드도 제공된다.

파이네트워크는 이 도구를 통해 앱 개발자들이 인프라보다는 기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실생활에서의 결제 유입을 촉진하겠다는 전략이다. 파이 측에 따르면 현재 1,750만 명 이상의 실명 인증 사용자와 약 5만 1,000개 이상의 앱이 생태계에 포함되어 있다.

대규모 토큰 언락…공급 압력은 상승 제한 요인

현재 PI 가격 정체의 핵심 요인 중 하나는 연이은 대규모 토큰 언락이다. 1월에는 약 9,500만 PI 토큰, 약 1,900만~2,000만 달러 규모가 시장에 풀렸다. 이에 따라 공급 압력이 상승하며 가격을 억제하는 양상이다.

향후 30일 내에는 약 1억 3,000만 개 이상의 토큰이 추가로 언락될 예정이며, 2월 중에는 약 1억 3,200만 달러 규모의 토큰이 시장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요가 이를 따라잡지 못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0.20달러 지지선을 시험하거나 최대 0.1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제금융 연계와 DEX, 파이코인의 중장기 모멘텀

중장기적으로는 파이코인의 로드맵과 관련된 기술 채택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파이네트워크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