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틴 선이 '트론 최대 NFT 거래 플랫폼'으로 홍보한 AINFT의 최근 7일 누적 거래량이 156 TRX(약 43.68달러)로, 하루 평균 6달러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AINFT는 NFT 대신 AI 기능을 전면에 내세우지만 미출시 기능이 다수이고, 토큰 가격은 1년 새 약 25% 하락해 ‘마케팅 과장’ 논란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하루 평균 6달러… 주스틴 선 '트론 최대 NFT' AINFT, 주간 거래 43달러 그쳤다 / TokenPost.ai
트론(TRX) 창립자 주스틴 선(Justin Sun)이 “트론 최대 NFT 거래 플랫폼”이라고 내세우는 에이아이엔에프티(AINFT·구 APENFT)의 실제 거래량이 하루 평균 6달러(약 8650원)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선이 X(옛 트위터)에서 연일 홍보전에 나섰지만, 온체인 지표는 ‘과장된 마케팅’ 논란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트론 최대” 내세웠지만…일주일 거래량 43달러 수준
에이아이엔에프티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스스로를 “The Biggest NFT Trading Platform on TRON(트론에서 가장 큰 NFT 거래 플랫폼)”이라고 소개한다. 주스틴 선 역시 최근 공격적으로 존재감을 키우는 모양새다. 선은 2월 20일 X에 관련 게시물을 올렸고, 11일에는 두 차례, 10일과 6일에도 홍보 글을 게시했다. 5일에는 두 번, 3일에는 여섯 번이나 언급하며 노출을 늘렸다.
하지만 마켓플레이스 분석 화면 기준으로 지난 7일간 상위 프로젝트의 누적 거래량은 156트론(TRX)에 불과했다. 거래는 두 개 컬렉션에만 분산돼 있었다. 트론(TRX) 1개 가격을 0.28달러로 계산하면 주간 거래액은 43.68달러(약 6만2950원)다. 이를 7일로 나누면 하루 평균 6.24달러(약 9000원) 수준으로, 플랫폼이 내세우는 ‘최대’라는 수식어와는 간극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