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금융자문가 99%가 2026년에도 비트코인을 보유하거나 추가 매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강한 시장 신뢰를 나타냈다. 기술적 분석과 예측 시장도 10만 달러 이상 돌파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美 금융자문가 99% “2026년에도 비트코인($BTC) 보유 또는 추가 매수” / TokenPost.ai
2026년에도 ‘비트코인 매수’ 외치나… 美 금융자문가 99% “보유 또는 추가 매수 계획”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Bitwise)가 발표한 최신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5년에 암호화폐에 투자한 미국 금융자문가 중 무려 99%가 2026년에도 보유를 유지하거나 추가 매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기관의 수요 확대와 비트코인(BTC) 신고가 달성이 시장 신뢰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는 분석과 맞물린다.
이번 조사는 ETF 데이터 파트너사 베타파이(VettaFi)와 공동 진행했으며, 미국 전역의 독립 자문가, 증권사 소속 상담가, 재무 설계사 등 299명의 전문가가 참여했다. 이 중 2025년에 고객 자산을 암호화폐에 직접 투자한 비율은 32%로, 2024년의 22% 대비 크게 증가했다.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 맷 호우건(Matt Hougan)은 “자문가들은 수조 달러의 자산을 책임지는 신뢰받는 관리자로서, 이들의 태도가 암호화폐 미래를 지배해왔다”며 “가장 놀라운 결과는 99%가 보유 유지 또는 추가 매수 의사를 밝혔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격 변동성이 높아지면 매도할 것이란 예측과 달리, 이들은 오히려 더 사들일 계획이라는 것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비트코인, 2026년 최대 1억 7,690만 원 전망… 기술적 지표도 상승 시사#p#分页标题#e#
자문가들의 낙관적 전망은 가격 예측에서도 드러난다. 응답자의 65%는 2026년 말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1만 달러(약 1억 6,218만 원)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고, 이 중 58%는 11만~19만 9,000달러(약 1억 6,218만 ~ 약 2억 9,368만 원) 구간을 예상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조기 회복세를 보이며 2026년 4분기 전 12만 달러(약 1억 7,692만 원)에 재진입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시장분석가 렉트캐피털(Rektcapital)은 “현재 9만 3,500달러(약 1억 3,784만 원) 저항선에서 매도 압력이 약화되고 있다”며 “주간 기준 이 구간을 상향 돌파할 경우 비트코인이 다시 여섯 자리 수(10만 달러 이상)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의 주간 차트도 이 같은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현재 비트코인은 9주 단순이동평균(SMA) 부근인 9만 달러 초반에 자리잡고 있으며, 이는 과거의 동적인 저항선이었던 만큼 회복에 의미가 있다. 주요 지지 구간으로는 6만 7,000~7만 달러(약 9,878만~1억 329만 원) 범위가 꼽히며, 이는 이번 상승장의 ‘매크로 바닥’으로 여겨진다.
향후 주요 저항 구간은 10만~10만 3,000달러(약 1억 4,744만~1억 5,186만 원)로, 이 부근을 돌파할 경우 직전 고점인 11만 6,000~12만 달러(약 1억 7,109만~1억 7,692만 원)가 새로운 목표가로 부상한다. 모멘텀은 아직 뚜렷하진 않지만 일관된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가 과열도, 소강도 아닌 ‘중간’인 40 중반을 유지하는 점도 긍정적이다.
폴리마켓 “비트코인, 2026년 10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