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솔라나, 페페, 하이퍼가 2026년 알트코인 상승장의 핵심 주자로 부상하고 있다. 규제 명확화와 ETF 확대 기대 속에 이들 코인의 강세 지속 가능성이 주목된다.
XRP·솔라나·페페·하이퍼…2026년 알트코인 랠리 이끌 4종목 주목 / TokenPost.ai
2026년 주목할 코인 4종…리플·솔라나·페페·하이퍼, 강세 지속할까
2026년은 암호화폐 시장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규제 부재 속에서 급등한 2021년과 달리, 이번 랠리는 보다 촘촘한 규제 기반 위에서 글로벌 채택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특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프로젝트 크립토(Project Crypto)’ 시행이 관건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에 대한 시장 관심이 눈에 띄게 커지고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이 꾸준히 낮아지면서 리플(XRP), 솔라나(SOL), 페페(PEPE) 같은 종목이 새 랠리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XRP: ETF 훈풍 타고 다시 고점 도전
리플의 XRP는 시가총액 1,250억 달러(약 184조 5,500억 원)를 기록하며, 국경을 넘는 결제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코인으로 자리했다. XRP는 은행과 금융기관을 위해 설계됐으며, 초당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로 스위프트(SWIFT) 등 기존 시스템을 빠르게 대체 중이다.
XRP는 미 증권거래위원회와의 길고 긴 법적 분쟁이 2025년 중반 마무리되면서 사상 최고가인 3.65달러(약 5,390원)를 기록했다. 현재는 약 44% 조정된 2.06달러(약 3,041원)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미국에서 XRP 기반 현물 ETF가 출시된 직후 강한 상승세를 보였으나, 전반적 약세장으로 인해 모멘텀은 다소 둔화됐다.#p#分页标题#e#
다만 추가적인 ETF 승인과 금리 하락 같은 긍정적 거시 신호가 겹친다면, 올해 2분기 중 5달러(약 7,382원)를 넘어 연말에는 10달러(약 1만 4,760원)를 목표로 다시 박차를 가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솔라나: ETF 이어 실물자산 토큰화까지 주도
솔라나(SOL)는 여전히 스마트 계약 플랫폼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빠른 거래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바탕으로 현재 네트워크에 락업 중인 자산(TVL)은 90억 달러(약 13조 2,880억 원), 시가총액은 800억 달러(약 118조 1,100억 원)를 넘는다.
최근 그레이스케일과 비트와이즈를 비롯한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SOL 현물 ETF 출시를 본격화하면서 기관 자금 유입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37달러(약 20만 2,300원) 선에서 지지를 받으며 단기 저점을 다진 SOL은 저항선인 250달러(약 36만 9,100원)를 넘는다면 사상 최고가인 293.31달러(약 43만 3,200원) 갱신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블랙록, 프랭클린템플턴 등 전통 금융 대기업들이 솔라나를 기반으로 실물자산 토큰화(real-world assets, RWA) 상품을 선보이고 있어, 기술력 외에 제도권 신뢰까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페페: 밈 코인의 저력, 다시 한 번
페페(PEPE)는 2023년 4월 출시 이후 시가총액 25억 달러(약 3조 6,910억 원)를 기록하며 밈코인 3위권에 진입했다. '개구리 밈'으로 잘 알려진 캐릭터를 기반으로 형성된 이 커뮤니티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