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2025년 이용자 3억 명 돌파…거래량 34조 달러로 시장 지배력 입증

01-15 , 20:13 공유

바이낸스가 2025년 한 해 동안 3억 명 이용자와 34조 달러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내 우위를 확고히 했다. 유동성, 신뢰, 규제 대응을 기반으로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바이낸스, 2025년 이용자 3억 명 돌파…거래량 34조 달러로 시장 지배력 입증 / TokenPost.ai

바이낸스, 2025년 이용자 3억 명 돌파…거래량 34조 달러로 시장 지배력 입증 / TokenPost.ai

유동성과 신뢰 기반, 바이낸스 사용자 3억 명 돌파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2025년 한 해 동안 3억 명 이상의 이용자와 34조 달러(약 5경 760조 원)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디지털자산 시장 내 지배력을 재확인했다. 거래소 선택 기준이 단순 성장에서 ‘신뢰·유동성·확장성’으로 이동한 가운데, 바이낸스는 이를 모두 갖춘 플랫폼으로 사용자의 선택을 받은 셈이다.

거래량 집중의 원인…유동성과 효율성

암호화폐 시장 내 거래 활동이 소수 대형 플랫폼에 집중되는 현상은 유동성과 최소 실행 리스크 확보에 따른 결과다. 바이낸스는 2025년 동안 주요 거래일마다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글로벌 거래량의 30~50%를 담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바이낸스의 현물 거래 마켓은 490개 코인, 1,900여 거래쌍을 지원하고 있으며, 선물 상품은 584개 자산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모의 투자 기능인 ‘데모 트레이딩’은 30만 명 이상이 활용했고, 시장 트렌드 분석 서비스 ‘스마트 머니’ 이용자도 12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정보 비대칭 해소와 전략 고도화에 기여해 시장 참여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다.

신뢰는 데이터로 증명…불법거래 노출 96% 줄여

급성장 속에서도 규제 대응과 신뢰 확보 역시 견고하게 다져졌다. 바이낸스는 자사 연말 보고서에서 2023년 이래 주요 불법 행위 카테고리에 대한 직접 노출을 96% 줄였다고 밝혔다. 내부 통제 시스템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66억 9,000만 달러(약 98조 6,312억 원)의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총 500만 명 이상 사용자를 보호한 사례도 강조됐다.#p#分页标题#e#

법 집행기관의 요청도 적극 수용했다. 연간 7만 1,000건이 넘는 요청을 처리했고, 그 결과 약 1억 3,100만 달러(약 1조 9,304억 원) 규모의 불법 자산 압수를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산 보유 증명(Proof-of-Reserves) 검증은 총 1,600억 달러(약 235조 8,080억 원) 이상 규모의 사용자 자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규제 측면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남겼다. 2025년 말에는 아부다비 글로벌마켓(ADGM)으로부터 거래, 청산, 중개 등 모든 기능에 대한 통합 인가를 획득하며, 기존 전통 금융시장과 유사한 구조로 규제 프레임워크를 통과했다.

웹3 접근성 강화…발견 채널에서 중심 채널로

사용자들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알파 2.0’ 플랫폼도 순항 중이다. 일종의 웹3 통합 허브로, 탈중앙 프로젝트 참여 진입 장벽을 낮춘 이 플랫폼은 2025년 말 기준 17만 사용자 유치, 1조 달러(약 1,473조 8,000억 원) 이상 거래량을 기록했다.

활성 투자자를 넘어 실사용 기반 확대도 이뤄졌다. 바이낸스페이(Binance Pay)는 2,000만 개 이상의 가맹점으로 확장됐고, 법정화폐 및 P2P 결제 레일은 전년 대비 38% 늘어났다. 또 수익형 예치 상품인 ‘바